출처 : 무등일보 https://m.mdilbo.com/detail/G3XMjU/743435
○ 서영대학교는 최근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지역 현장을 찾아가는 리더십, 대학생 및 교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학자금 지원제도를 실제로 이용하는 대학생과 교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나누고, 이를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 이날 서영대를 비롯해 전남대, 조선대, 목포대, 조선이공대 등 광주·전남 지역 주요 대학의 학생 및 교직원, 그리고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과 재단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 특히 한국장학재단은 청년층이 겪는 학업·취업·주거 등 현실적인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학자금 지원 제도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 참석자들은 ▲국가장학금 수혜자 확대 및 수혜 금액 다양화 ▲국가근로장학금과 진로 연계 기회 확대 ▲재단 창업기숙사 사업의 발전 방향 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현장의 생생한 요구를 전달했다.
○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광주·전남 지역 청년들이 실제로 겪는 고민과 바람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학생과 교직원의 소중한 의견이 제도 개선의 밑거름이 되어,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학자금 지원제도를 더욱 책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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