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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영대학교(총장 김정수)는 경기 북부 신성장 산업과 인재 양성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통해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5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서영대학교는 동국대학교 등과 함께 경기북부 지역의 신성장 산업 육성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RISE 사업은 교육부가 대학 지원의 행정·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정주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서영대학교는 경기북부 4개 대학(동국대학교, 김포대학교, 농협대학교)과 5개 지자체(파주시, 고양특례시, 김포시, 남양주시, 연천군)가 협력하는 폭넓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클러스터 육성형 트랙에 선정되었다. 지원 규모는 지자체 매칭 자금을 포함해 매년 22.75억 원, 향후 5년간 총 111억 원이다.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는 간호학과를 주축으로 의료‧보건 계열 학과에서 ‘바이오 메디컬 클러스터’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의료‧보건 통합 돌봄 분야의 혁신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미래자동차과를 포함한 공학계열은 ‘메디컬 모빌리티’ 분야의 청년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사업에 참여한다.
○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 RISE사업 책임자 봉필준 교수는 “이번 RISE사업 선정은 단순한 지역 교육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지역 난제 해결에 대한 기술적‧학문적 참여, 지역 고교 연계 정주인력 양성, 경기 북부권 의료‧보건 중심의 메디컬 클러스터 조성 등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서영대학교가 메디컬 및 모빌리티 산업 분야로 한걸음 더 도약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영대학교는 이번 사업을 발판으로 지역 기업, 지자체, 연구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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