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영대학교 자동차과 전공동아리 ‘Tunning-X’가 14일부터 16일까지 영광군 e모빌리티 연구센터에서 열린 2022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한국자동차공학회(KSAE)와 영광군이 공동 주최한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는 영광 e-모빌리티 엑스포의 주요 행사로, 총 68개 팀 1천20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여 전기차를 직접 설계·제작하며 미래 자동차 첨단기술에 대한 관심과 실력을 발휘하는 자리이다. ○ 이번 대회 참가팀은 3일 동안 전기차의 슬라럼, 주행성능, 내구레이싱 경기 등의 예선 및 결선을 거쳐 종합점수 순으로 최종 순위가 매겨졌다. 서영대 ‘Tunning-X’팀은 경기장 24바퀴를 도는 결선 레이싱에서 1등을 차지하는 등 각 경기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종합성적 1위에 올랐다. ○ Tunning-X팀(지도교수 윤재곤)의 안수환팀장(자동차과 1학년)은 “그동안 학교에서 배운 전기차 설계 및 제작 기술 등을 실제로 적용해 보며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팀원들의 열정과 교수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 한편 ‘Tunning-X’은 지난 8월에 열린 2022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는 동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자동차대회에서 단골로 입상하는 탁월한 실력과 기술력을 갖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전공동아리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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