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우리대학(총장 김정수) 임상병리과 는 지난 11. 3(수) 서영대학교 운동장에서 서) 임상병리학과(학과장 이지웅)와 커마 주식회사(대표 황복희)가 함께 공동 연구 개발한 “스마트 이동형 선별진료 & 백신접종시스템” 발표시연회를 개최하였다.
O. 이번 발표시연회는 코로나-19와 같은 국가 재난 상황에서 "신속 1차 능동 대응 응급의료시스템"에 대하여 산・학・관의 상호 이해 증진과 공동 협력을 통해 결실로 맺어진 의료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O. 임상병리과 김아름 교수 사회로 1, 2부의 “공동연구개발 목적 및 소개”에 관한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3부에서의 테이프 커팅식 및 “스마트 이동형 선별진료 & 백신접종시스템” 시연회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O. 이번 발표시연회에는 파주시의회 의장(한양수), 파주시 보건소장(김순덕),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장(추원오), 파주시청 건강증진과장(임미숙)을 비롯한 여러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직접 시연회를 경험하면서 많은 질문과 관심을 보여 행사에 의미와 가치를 더하였다.
O. 또한, 전국에서 유일하게 서영대학교 임상병리과 재학생들이 미래 의생명 과학자로서 직접 스마트 이동형 선별진료 차량에 탑승하여 코로나-19 검체 채취 시범을 선보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O.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은 “서영대학교 임상병리과와 커마 주식회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스마트 이동형 선별진료 및 백신접종시스템은 코로나-19와 같은 국가 재난 상황과 도서지역에서의 신속 1차 능동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라고 말하였다. 이에 임상병리과 이지웅 학과장은 “감염관리전문가(임상병리사) 양성교육기관인 서영대학교 임상병리과에서 전국 최초로 산・학 공동 연구를 통한 감염병 대응 차세대 이동형 의료시스템을 개발하는 첫 사례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산・학・관의 더욱 진전된 공동 연구 개발과 교류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O. 이번 행사를 위해 (주)아이원바이오(대표 김민배)에서 코로나 진단키트와 검사장비를 후원해 주었고, 고려대학교 분자진단연구회(회장 이민우)의 후원으로 더욱 알차게 진행되었다.
O. 한편, 이날 서영대학교 파주캠퍼스(부총장, 김순곤)와 커마 주식회사(대표, 황복희)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첨단의료기기 공동연구개발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공동운영에 대한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개발에 관한 사항, △교수 현장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에 관한 사항, △소요인력 주문에 따른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원, △실무위주의 교육과정 및 학습교재 공동개발,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의 공동 활용, △통일보건의료에 관한사항 등을 위해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