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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대학교 도서관(관장 서요한)은 지난 12일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인 「글 쓰는 서영人(서평대회)」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글 쓰는 서영人」은 올해 처음으로 열린 독서 후 본인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기초소양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사위원단(도서부관장 조승호, 항공관광과 교수 전시현, 치위생과 교수 한옥성)은 ▼문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책의 내용을 잘 이해했는지 ▼책의 내용에 대한 비판적인 본인의 생각이 있는지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글 쓰는 서영人」 수상자로는 대상 간호학과 김예림(3), 최우수상 간호학과 김의열(3), 우수상 사회복지과 정수인(1), 성실상 임상병리과 박원희(3) 학생이 선정됐으며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제1회 「글 쓰는 서영人」 대상을 수상한 간호학과 김예림(3) 학생은 “서평대회를 통해 책 속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며 읽는 시간이 되었다”며“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참가하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요한 도서관장은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독서를 통해 사고력과 인지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글 쓰는 서영人에서 수상한 학생들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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