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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지식 - 골칫거리 이산화탄소를 zero로 만드는 기술에 대한 상세정보
5분지식 - 골칫거리 이산화탄소를 zero로 만드는 기술
작성자 전기전자과 등록일 2021.11.03


IMG_093037.pngIMG_093058.pngIMG_093106.pngIMG_093131.pngIMG_093138.jpeg


빙하면적의 감소 추이 ⓒ방진수 제작,   CCU와 CCS의 분리 ⓒ방진수 제작, CCS기술의 원리 ⓒ한국이산화탄소포집 및 처리연구개발센터, CCU기술 기반 탄소 순환 미래 사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pixabay




예년 가을보다 더운 올해의 가을을 보내고 계시진 않으신가요?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는데 다시 에어컨을 켜시진 않으셨나요?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지구! 원인은 이산화탄소가 주범인 지구온난화에 있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구온난화 때문에 상승한 지구의 기온은 1.2℃라고 합니다. 고작 1.2℃라고 할 수 있지만, 1.2℃ 때문에 북극 빙하의 면적은 1980년 766만 7,000km²에서 2020년 392만 5,000km²로 약 절반 이상 줄어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점점 더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정부에서는 탄소 중립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요,한전에서도 탄소 중립을 위해 이산화탄소 집진기술인 CCUS 기술을 도입하여 운영 중입니다.


 

CCS 기술은 Carbon Capture & Storage 즉, 말 그대로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기술입니다. 크게 세 가지의 저장방법으로 분류되는데 땅속 저장, 해양 저장, 지표 저장이 대표적입니다. 땅속저장기술은 800m 이상의 지하수층에 저장하는 기술로 석유 증진추출, 대염수층저장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해양저장 기술은 1,000~3,000m 이하의 해저에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분사하여 저장하는 방식인데, 현재 해양 생태계 파괴의 위험이 있어 저장이 금지된 상태이고 지표저장은 이산화탄소를 광물에 반응시키는 화학적인 저장 방법으로 현재 연구단계에 있어 상용화되고 있진 않지만 세 가지 저장기술 가운데 가장 효과적인 저장기술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저장 방법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기술이 CCS 기술입니다.

 


CCU 기술은 Carbon Capture & Utilization 즉,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기술입니다. 이산화탄소를 포집한 후 땅에 저장하지 않고, 그것을 활용하여 다시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입니다. 예를 들면 광물탄산화 기술의 일종인 배가스(설비, 시설물 등에서 배출되는 가스) 이산화탄소를 활용해 중탄산소다를 생산하는 기술이 있습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중탄산소다는 우리가 빵을 만들 때 사용하거나 설거지를 할 때 사용하는 세제의 원료인 베이킹소다의 원료입니다. 또 다른 예시로는 생물전환인데 아직 연구단계에 있는 기술들이 많이 있지만, 그중 대표적인 기술은 식물의 인공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화학물질로 전환하여 바이오 자원화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이산화탄소를 단순히 저장하는 것뿐만 아니라 재활용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처럼 한전에서는 탄소 중립을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하는데요! 여러분들도 지구를 위해 탄소 중립을 집에서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기를 아껴 쓰고, 이산화탄소가 발생하는 물품들을 조금씩 아껴 쓰면 모두가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요? 한전과 함께 다 같이 노력하여 살기 좋은 지구를 만들어 봅시다.






기사출처 - https://blog.kepco.co.kr/2197


한국전력 제8기 전기사랑기자단(방 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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