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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4월부터 미주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내 항공사가 국제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띄우는 건 처음 있는 일이다.
마일리지 전용기는 인천~로스앤젤레스(LA), 인천~뉴욕 노선에 총 6회 운영할 계획이다. 4~5월 LA 노선에서 4회, 6월 뉴욕 노선에서 2회 투입된다.
마일리지로 푸는 좌석은 총 1870석이다. 항공사들은 통상 항공기 좌석의 5% 가량을 마일리지 좌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엔 사전 예약을 판매하고 남은 60% 이상 좌석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출발 20일 전부터는 미판매 좌석에 한해 유상 구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국민일보 뉴스 기사 내용 中 -
[ 하단 링크 참조 ] https://www.kmib.co.kr/article/view.asp?arcid=0027881255&code=611723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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