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2843049?sid=102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5일 강북경찰서에서 '2024년 강북경찰서 외상환자 발생 대처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강북구보건소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서울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인명 사고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찰관 대상 응급 처치 교육은 서울시 자치구 중 강북구가 처음 실시했다.
구는 대량 출혈 환자 대응을 위해 출혈 조절 방법인 직접 압박법, 패킹법(거즈를 상처 부위에 넣어 지혈), 지혈대 사용법을 알려줬다.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출혈이 있는 부위를 재연한 교구를 사용하는 등 실습 위주 교육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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