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응급구조과 선배님이신 **길(95학번) 학우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화재다.
광주동부소방서는 9월 직장조회에서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킨 배경수 대원 등 3명에게 하트세이버 뱃지를 전수했다.
하트세이버 뱃지는 심폐소생술로 심장을 구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뱃지며, **수, **길, **수 대원은 지난 5월 27일 소태동에서 낙서방지작업을 하던 중 2만2천900볼트의 고압전기에 감전된 유모씨를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제세동으로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
이날 직장조회에서는 전 직원들이 각종 소방활동 및 소방관련 민원처리 시 청렴도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가장 청렴하고 투명한 소방공무원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한 공직자 자정결의대회' 도 함께 가졌다.
배성근 광주동부소방서장은 “환자의 생명을 구하게 된 것은 성실하게 구급활동에 임했었고 평소에 전문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면서 “모든 직원들이 직무향상과 함께 시민을 위한 소방행정 실천 및 부정부패 척결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모든 역량을 모아 신뢰받는 소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 을 당부했다.
강혜원 객원기자 edfi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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