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기르자' 사명감과 혼신 육영
○ 서강학원 김상우(서정) 학원장의 10주기 추도식이 12일 서영대학교 S-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서영대 김정수 총장을 비롯해 서영대 광주·파주캠퍼스, 서강고등학교, 서강중학교, 서영유치원 등의 주요 교원·교직원 180여명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 고 김상우 학원장은 고 김경식(서강) 설립자의 ‘힘을 기르자’는 유훈을 계승하여 후세교육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과 혼신의 육영으로 품격 있는 지성과 인성을 갖추라 가르치며 서강학원의 눈부신 성장과 발전을 일궈냈다. ○ 서영대 김정수 총장은 이날 추도사를 통해 “서강학원이 혁신과 진화를 통해 성장할 수 있었던 힘은 학원장님의 숭고한 교육철학과 열정에 구성원들의 모든 힘을 더했기 때문이다”며 “언제나 자애로운 교육자의 자세로 일생을 바친 학원장님의 모범적인 삶의 흔적을 따라 우리 구성원들도 함께 걷고자 한다”고 전했다. ○ 서강학원은 서영대학교, 서강고등학교, 서강중학교, 서영유치원 등 4개 교육기관에서 대한민국과 지역사회 발전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는 약 106,000명의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사회의 존경과 신뢰를 한 몸에 받는 종합 명문사학으로 성장했다. ○ 더 나아가 2026년 창학 50주년, 반세기 역사를 맞이하는 서강학원은 구·신산업 융복합 교육, 신기술 교육, 스마트/디지털 교육, 그리고 기업체 및 지자체와의 협력과 상생을 통한 혁신과 진화를 최우선 과제로 여기며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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