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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대학교가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17일 송광종합사회복지관 및 인애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재양성 및 정보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해 모범적인 산학협력활동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서영대와 관련 기관은 ▲학생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교육 프로그램 수행 ▲취업정보 및 취업기회 제공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이승철 서영대 부총장은 "송광종합사회복지관과 인애종합사회복지관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 최우수등급(A등급),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지현안우선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되며 활발한 광주지역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에 맺은 소중한 인연이 세 기관의 발전을 위한 단단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영대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I유형)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은 것을 비롯해 최근 2년 평균 취업률이 75.3%로 전국 전문대학 취업률 71%를 웃도는 등 전문직업인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대우기자 ksh430@sr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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