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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인 「책 읽는 서영人」 시상식이 지난 3일 서영대 도서관(관장 서요한)에서 열렸다.
「책 읽는 서영人」은 학내 독서문화 정착을 통해 학생들이 지식을 쌓고 인문학적 소양과 정서를 함양하여 ‘힘을 기르자’라는 학교 교훈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학기에는 전자책으로만 진행됐다.
「책 읽는 서영人」 수상자로는 최우수이용자 간호학과 양예원(2), 우수이용자 생명화공과 박지호(1), 성실이용자 간호학과 홍민영(2) 학생이 선정돼 문화상품권을 부상으로 받았다.
2020학년도 2학기 최우수이용자인 간호학과 양예원(2) 학생은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되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며 “전자책으로 읽어서 접근성도 좋고 편리했기에 다독할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요한 도서관장은 “이제는 위드 코로나(With COVID-19)시대이기에 전자책을 통한 지속적인 독서가 필요하다”며 “재학생들이 독서에 흥미와 즐거움을 느껴 「책 읽는 서영人」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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