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남양주소방서 대강당에서 경기도 북부소방재난 본부 주관 ‘2020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대회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 관할 대표 총 11개 팀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시연을 8분 이내 연극형태로 자유롭게 표현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서영대학교 소방안전과 2학년으로 구성된 "한끼줍쇼"팀( 지도교수 이정균, 선수- 조성복, 유광재, 김지수)은 파주소방서 대표팀으로 출전하여 11개팀 중 2등을 차지하는 영애를안았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남양주소방서 금곡STC팀(제56사단 예비군 훈련대 )이 수상하고,
우수팀은 파주소방서 한끼줍쇼팀(서영대학교 유광재, 조성복, 김지수), 가평소방서 피스아이팀(공군 제8386부대) 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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