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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난 4월4일 서강홀에서 제5회 "White Gown Ceremony"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임상병리사회 유광철 회장,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이유희 센터장, 장은주 팀장을 비롯하여 서영대학교 장철인 입학홍보처장, 이지웅 학과장, 김아름 교수, 이민정 교수, 이경배 교수가 참석하여 최강임상 24학번의 첫 발걸음을 축하해 주었다.
69명의 예비 임상병리사가 참여하여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화이트 가운과 명찰을 수여 받고, "임상병리사 윤리강령"을 낭독하며 박애와 봉사의 정신으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했다.
최강임상학생회 부학회장 강지원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서영대학교 장철인 입학홍보처장님은 "단순 질병 진단기술을 넘어 창의적인 연구개발을 하는 의생명과학자로 자긍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임상병리사 윤리 강령을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졸업 후 의생명과학자로 성장하기까지 적극 지지하고, 격려하겠습니다."라며 학생들을 격려해 주었다.
경기도임상병리사회 유광철 회장님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인구가 제일 많은 지역으로 보건의료 및 바이오 산업에 중심에 서 있다. 이에 보건의료 인력 양성에 많은 투자 및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서영대학교 임상병리학과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이유희 센터장님은 "올해 서영대학교 임상병리학과와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직업체험을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신산업(바이오) 진로교육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히며, 임상병리학과 학생들의 화이트가운세레머니를 축하해주었다.
또한, 임상병리학과장 이지웅 교수는 2020년도 학과의 신설 이래 성장사를 전하며 "오늘 화이트가운의 의미를 마음 속에 새기며, 미래의 병리사과학자로 성장하며, 즐겁고 활기찬 대학생활을 하기를 바란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최강임상학회장 22학번 정바다 학생은 "선배가 후배에게"라는 편지에서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후회하지 않는 대학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 "라며, 후배들에게 따뜻한 조언을 해주었다.
경기도임상병리사협회 유광철 회장님은 화이트 가운 수여식 이후 "미래 임상병리사로서의 꿈"라는 주제로 "임상병리사로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꿈을 넓게 가지고,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힘써라."라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아낌없이 해주었다.
학생회에서 준비한 이벤트를 끝으로 이날의 제5회 "White Gown Ceremony"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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