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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후, 올 한해와 이번학기를 돌아보는 2023년도 2학기 최강임상 종강총회가 우리 대학 서강홀에서 1, 2, 3학년 재학생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
최강임상 3학년이 졸업하기 전 함께 하는 마지막 공식일정이기에 더욱 뜻깊었다.
최강임상 4대 학생회 부학회장인 23학번 강지원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종강총회에서 2학기 주요 일정을 돌아보았다.
2학기 개강총회를 시작으로 3학년을 위한 국시 D-100 응원, 4대 최강임상학생회장단 선거, 우리 대학의 서영 한마음 축제, 경기의료원 의정부병원과 함께 한 "경기2030 핑크리본 유방암검진 프로그램", 1학년을 위한 "네번째 Mentors Tonight", 2학년의 서울중앙혈액원 실무견학, 학술동아리 디아블러드의 KCSI 견학 등을 통해 숨가쁜 한학기를 보내며 알찬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서영인과 함께하는 하반기 피트니스 헌혈캠페인"을 통해 최강임상인이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기도 하였다.
특히 다음 주에 있을 51회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는 첫 졸업생인 20학번들이 응원의 마음을 담아 물품과 간식을 전달(김종민, 조호정 졸업생대표) 해주어 종강총회 자리를 빌어 감사함을 전하였다. 더불어 학회장 22학번 정바다학생이 선배들의 국가고시 합격기원과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을 편지로 전달하였다.
올해 재학생 전체 투표로 선출된 제4대 학생회장단 (22학번 정바다 학생회장, 23학번 강지원 부학생회장)과 학생회 소개가 이어져 최강임상학생회가 내년에도 재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회계내역보고 (총부부장 22학번 모서현)로 학생회비의 입출금내역이 투명하게 공개되었다.
종강총회 말미에 이지웅 학과장은 "이번학기, 올 한해동안 학생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고, 특히 3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노력한 만큼 작년 20학번들의 국시 전원합격이라는 멋진 결과를 다시 한번 이루어내기를 기원합니다. 후배들이 모두 응원의 마음을 담아 박수를 보내줍시다. 2학년 학생들은 이제 곧 동계실습을 앞두고 있는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알찬 경험을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1학년 학생들은 이제 내년이면 신입생 후배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좀 더 성숙한 자세로 학업에 임하는 최강임상인이 되길 바랍니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종강총회를 마무리하며 3학년 학생들이 모두 단상에 올라 단체사진촬영을 하며 학생들과 교수진 모두 애틋한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2023년도가 최강임상인에게 더욱 성장하는 한 해가 되었길 바라며, 내년에도 24학번 새내기와 함께 더욱 비상하는 최강임상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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