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한해, 그리고 이번학기를 마무리하는 최강임상 종강총회가 지난주 금요일 오후 서강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종강총회에는 최강임상 1, 2, 3학년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날이기도 했다.
최강임상 학생회 학술부원인 22학번 이가영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종강총회에서 2학기때 진행된 우리학과의 주요 일정을 되돌아보았다.
"서영한마음 축제"가 몇 년만에 재개되어 가을밤을 함께 즐겼고, 1, 2학년 재학생들은 임상실무현장탐방프로그램 (1학년 - 고려대학교의료원 구로병원 병리과, 2학년 - 서울중앙혈액원)을 통해 알찬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서영인과 함께하는 피트니스 헌혈캠페인"을 통해 최강임상인이 소중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기도 하였다.
특히 올 겨울 임상병리사 국가고시에는 학과가 신설한 이래 최강임상 20학번이 처음 도전하는 의미가 있다. 이에 후배들이 3학년 선배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있었고, 이날 종강총회에서도 학회장 21학번 유차영학생이 선배들의 국가고시 합격기원과 졸업을 축하하는 마음을 편지로 전달하였다.
이은장학회(회장 조해준)의 장학증서는 21학번 표경미, 22학번 고가영 학생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제 3대 학생회장단(21학번 유차영 학생회장, 22학번 전소은 부학생회장)의 인사말과 학생회 조직도 소개가 이어져 최강임상학생회가 내년에도 재학생들의 행복한 대학생활을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를 가졌다. 종강총회 말미에 이지웅 학과장은 "이번학기, 올 한해동안 학생 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고, 특히 3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노력한 만큼 국가고시 합격의 결실을 맺기를 기원하고 아울러 졸업도 축하합니다. 2학년 학생들은 이제 곧 동계실습을 앞두고 있는데 건강에 유의하시고 알찬 경험을 하고 오시길 바랍니다. 1학년 학생들은 이제 내년이면 신입생 후배들을 맞이하게 됩니다. 겨울 방학동안 좀더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종강총회를 마무리하며 3학년 학생들이 모두 단상에 올라 단체사진촬영을 하며 학생들과 교수진 모두 애틋한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내년 2023년에도 최강임상인이 비상할 수 있는 힘찬 한해가 되길 기원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