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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한 달 간, 우리 학과 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2회 프런티어 진단 의과학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올해의 연구 주제로 선정된 "Diagnostic Approach to Respiratory Infectious Diseases"에 대하여 총 6개팀, 18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호흡기 질환의 원인체 또는 병인론, 그리고 진단에 대한 연구 논문을 각 팀에서 선정하였고, 한 달 간의 연구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하는 것으로, 지난 5/30일 학과 교수들이 참석하여 공개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지웅 학과장은 이 날 총평에서 "바쁜 학사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번 "제 2회 프런티어 진단의과학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준 높은 결과물까지 도출해 낸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여러분이 팀원들과 협력하며 경험한 내용은 앞으로 의생명과학자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리라 믿습니다." 라고 심사평을 전했다.
이날 공개 심사에서 제일 높은 점수를 얻은 21학번 김민조, 이혜지, 장효정 학생은 "프런티어상"의 주인공이 되어 상장, 상금과 함께 하계 방학 중 "고려대학교 대학원 인턴연구원쉽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다음으로 높은 점수를 얻은 21학번 이채은, 조은혜, 한수희 학생은 "아차상" 상장과 상품을 수여 받았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분자진단연구회(회장 이민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내년에는 다른 연구 주제로 찾아올 "제 3회 프런티어 진단의과학세미나"는 22학번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더욱 알차고 발전된 결과물로 풍성하게 채워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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