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대학교(총장 김정수)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자회사인 (주)엠엔비메디텍 (대표이사 조금주, 고려대 구로병원 산부인과 교수)이 26일 산학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앞으로 두 기관은 △산전진단 공동연구 및 개발 △교수 현장연수 및 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취업에 관한 사항 △신기술, 신재료, 신장비 공동개발 △초청강연 및 겸임교수 초빙 △소요인력 주문에 따른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원 △ 실무위주의 교육과정 및 학습교재 공동개발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지웅 임상병리학과장은 “전국 최고수준의 종합의료기관으로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의료기술지주회사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수한 보건계열 학과 인재들의 활동무대가 넓어지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코로나와 같은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임상병리사 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은 조금준 (주)엠엔비메디텍 대표이사, 이지웅 서영대학교(파주) 임상병리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소개> 국내 단일의료기관으로는 유일하게 2개의 연구중심병원을 보유하고 있는 고려대의료원은 학교법인으로는 의료기술지주회사 자회사를 설립해 현재 안암, 구로병원에 총 11개의 자회사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서영대학교총장 김정수와 고려대학교 의료원장 김영훈은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지식과 기술을 교류해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2020년 7월 2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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