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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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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

  •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가지지 않는다.
  • 장애인도 동등한 인격체임을 존중해 준다.
  • 장애인에 대한 부자연스러운 행동은 삼간다.
  • 장애에 관한 난처한 질문은 주의한다.
  • 장애를 이용해 괴롭히거나 장난을 치지 않는다.
  • 장애인을 도울 때에는 어떠한 도움이 필요한지 확인한 후에 도움을 준다.
  • 장애인에 대한 동정이나 자선은 삼간다.
  • 장애인과 서로 도우며 더불어 산다.

지체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도움을 줄때

  • 돕기 전에 먼저 어떤 도움을 원하는지 묻는다.
  • 사고의 위험이 있을 경우에는 승낙 없이 도움을 주되, 이런 경우라도 돕는다는 의사표시를 먼저 하는 것이 좋다.
  • 의사표현 없이 장애인을 붙들거나 목발 또는 휠체어를 잡으면 균형을 잃어 쓰러질 위험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계단을 오를 때는 휠체어를 뒤로 뉘어 앞바퀴가 들리도록 하여 밀고 내려올 때는 휠체어 사용자에게 앞으로 내려오는 것이 좋은지 뒤로 내려오는 것이 좋은지 물어본 다음 휠체어 앞바퀴가 들리도록 한 상태에서 내려온다.
  • 휠체어를 밀어줄 때에는 도움이 필요한지 묻고 밀어주겠다는 의사표시를 한 후 어디로 가기를 원하는 지 물어본 후 천천히 밀어 준다.

대중음식점에서

  • 식탁이나 의자 배열이 널찍하게 되어있는 곳, 현관에서 멀지 않는 테이블에 앉는 것이 좋다.
  • 작은 접시 위에 음식을 높이 담지 않으며, 컵을 너무 가득 채우지 않도록 한다.
  • 장애인 보다 너무 일찍 식사가 끝나지 않도록 보조를 맞춰준다.
  • 식사가 끝난 후 식탁의 중앙에 청구서를 놓는다. 비장애인이 식대를 지불할 것이라고 함부 로 추측하념 안 된다.

넘어졌을 때

  • 먼저 도움이 필요한지 묻고, 그렇지 않으면 넘어진 사람을 잡지 말고 팔을 내밀어 필요하면 잡고 일어서도록 한다.

출입문과 엘리베이터에서

  • 장애인이 오면 장애인의 팔이나 지팡이를 잡아주는 것보다 문을 잡아준다. 문을 잡아줄 때에 는 사람이 완전히 통과 할 때까지 잡아 준다.

휠체어 장애인과 대화

  • 편안한 위치를 잡은 후 마주보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 서있게 된 경우에는 장애인과 너무 가까이 위치하지 않으며, 키가 클수록 더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도움을 줄때

  • 한 발 앞에 서서 도와주겠다고 말을 하고 도와준다.
  • 상황을 잘못 판단하여 적절하게 도움을 제공하지 못하는 것보다 도움이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요구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더 좋다.
  •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 처해 있는 상황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다.
  • 지팡이를 사용하여 걸을 때에는 지팡이의 반대편에 서서 당신의 팔을 건네준다.

시각장애인과 대화

  • 시각장애인을 만났을 때 밝은 목소리로 먼저 인사를 하고 본인의 이름과 소속을 말하며, 손 을 잡아 줌으로써 친근감을 보여준다.
  • 대화할 땐 서로의 얼굴을 보며 이야기 하고 방향을 알려 줄때는 오른쪽, 왼쪽이라고 알려 준다.
  • 물건을 받거나 건네줄 땐 손에다 쥐어 주거나 손에다 대어주고 무엇인지 명확히 알려 준다.
  • 문을 통과할 때 안내자는 문의 손잡이 쪽에 서고 시각장애인은 문의 경첩쪽에 위치하고 문 을 열고 통과하면서 손잡이를 뒤에 따라오는 시각장애인의 안내하는 팔을 잡지 않은 나머지 손에 인계해 주어 시각장애인이 통과한 뒤에 문을 닫으며 통과한다.
  • 계단을 오르내릴 때에는 시각장애인의 반 보 앞에서 걸음을 딛게 되는 안내자는 계단에서는 항상 한 계단 먼저 디디게 된다. 그러므로 안내자는 시작하는 첫계단과 끝나는 마지막 계단에 서 자신의 발을 뒤딘 이후에는 바로 급정지를 하여 게단이 시작되거나 끝났음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 의자에 앉을 때는 의자 측면으로 함께 이동한 후 한손을 테이블에 대어 주고 나머지 한 손 은 의자의 등받이나 앉는 부분에 대어 스스로 앉을 수 있도록 한다.

교통수단

  • 버스를 탈때는 안내자가 버스 출입구에 시각장애인의 손을 대어주면 시각장애인은 손을 스 쳐 손잡이를 잡고 혼자 버스에 오릅니다.
  • 택시를 탈 때 안내자는 택시문을 연 다음 문의 상단에 시각장애인의 손을 얹어 준다.
  • 지하철을 탈 때는 지하철이 완전히 정차한 후 시각장애인을 지하철 쪽으로 세우고 전차와 플랫 홈 사이에 빠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면서 안내자는 출입구 쪽으로 걷는다.

길 안내

  • 시각장애인과 함께 걸을 때는 팔을 시각 장애인에게 내주되, 팔꿈치 부분이나 팔꿈치 위를 잡게 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시각장애인의 팔을 잡는 것은 실례되는 행동이다.
  • 방향을 바꿀 때에는 왼쪽, 오른쪽, 북쪽, 시계방향 등과 같이 분명한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길의 모든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며 특히, 도로상태, 도로에 설치된 것 등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것들을 상세히 설명해 준다.

식사할 때

  • 의자에 앉을 때는 의자를 몸쪽으로 끌어 당겨서 시각장애인이 의자의 머리부분을 잡을 수 있도록 한다.
  • 수저가 놓인 위치에 시각장애인의 손을 대어주며, 식탁에 어떤 음식이 놓여있는지 시계방향 위치로 일러주고 젓가락을 들어 그 끝으로 식기의 위치를 확인토록 도와준다.
  • 음식이 뜨거운지 차가운지 또는 다른 어떤 특이한 점이 있다면 말해준다.
  • 부탁도 하지 않았는데 음식을 자꾸 집어다 주는 친절은 친정이 아닌 불쾌이다.
  • 시각장애인이 벗어논 신발을 잘기억해 두어 식사 후 바로 신을 수 있도록 한다.

청각, 언어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의사소통

  • 청각장애인을 주목시키기 위해서 그의 앞에 서서 팔 어깨 등을 가볍게 건드리거나. 책상, 벽을 두드린다.
  • 청각장애인과 이야기를 나눌 때는 적당히 크고 일정한 소리로, 약간 느리게, 분명하고 바른 입모양으로, 간략하게 이야기하며, 입술모양이 분명하게 보이도록 자세를 바르게 한다.
  • 글을 쓸 때는 필체에 유의하고, 내용을 읽고 있는 동안 표정을 관찰하여 내용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한다.

수화

  • 수화통역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경우 대화는 더욱 천천히 진행되는데 대화를 하는 동안 수화통역자가 없는 것처럼 대화하는 장애인을 바라보며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

지적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대화할 때

  • 사용하는 말의 발음이 불명확하고 단어선택이 미숙하더라도 끝까지 주의 깊게 들어주어 이들이 말하고자 하는 의사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 비장애인은 발음을 분명하게 천천히 쉬운 단어를 선택하여 자신의 의사를 표현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몸짓 등의 행동을 덧붙여 이해를 도울 수도 있다.
  • 지적장애인이 지능이 부족하다고 해서 무조건 반말을 하거나 나이어린 사람으로 대할 수 있는데 생활연령에 맞게 존칭어를 사용해 주어야 한다.

외부장소에서 만날 때

  • 지적장애인은 교통수단 이용이 한정적이고 제한적이기 때문에 이들이 잘 아는 장소에서 만나는 것이 좋고 사전에 보호자에게 허락을 받으며 늦지 않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한다. 그리고 안전하게 귀가하였는지 확인전화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지적장애인의 가장 큰 어려움의 하나가 돈 계산이므로 비장애인이 대신 계산해 주고 반드시 영수증을 받아 보호자가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자폐성장애인에 대한 에티켓

일상생활에서

  • 자폐성장애인은 감정, 의견의 표현이 서투르고 나름의 특성이 있을 뿐, 비장애인과 똑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음을 기억한다.
  • 낯선 장소, 익숙하지 않은 절차, 낯선 사람, 예측하지 못했던 상황 등에 심하게 불안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행동 특성을 보일 수 있으므로 사전에 충분한 설명, 예행연습 등이 필요하다.
  • 위험한 순간의 대처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뜨거운 물, 전기, 자동차 등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서는 항상 주의를 기울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주어야 한다.

자폐성장애인과의 대화

  • 지능저하가 동반된 경우가 많지만 생활 연령에 어울리는 존칭어를 사용하여 상호 존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 자폐성장애인은 대답할 때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끝단어만 쫓아하는 반향어를 많이 사용하므로 ‘할까, 하지말까’‘하지말까, 할까’처럼 말의 순서를 바꿔 2회이상 확인하며, 그 말이 현재 어떤 상황에서 쓰이고 있는지 추론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 어떤 상황에서 생각이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데 미숙하므로 예를 들어 말해주고 대답을 기다리는 것이 필요하다.'너 왜 우니?’라고 질문하면서 ‘슬퍼? 화나? 속상해? 어때?’라고 부가적으로 설명해 줄 수 있다.